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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엔 ‘테르펜’ 샤워하러 숲으로 가요

녹음이 우거지는 6월이다. 좋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, 숲과 피톤치드 효과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. 피톤치드는 그리스어로 ‘식물’의 phyton(plant)과 ‘살균력’의 cide(killer)의 합성어로서 “식물이 분비하는 살균 물질”이라는 뜻이다. 숲에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상쾌하고 시원한 향은 이 피톤치드에서 나온다.

피톤치드의 주요 성분 ‘테르펜’
여름 숲

그렇다면 이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? 주 물질은 ‘테르펜’으로 박테리아나 곰팡이, 기생충 등을 없이는 항균 작용과 다른 식물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다. 그래서 편백나무나 소나무림 아래는 잡초가 자라지 않아 깨끗한 것을 볼 수 있다. 테르펜이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 신체의 활성도를 높이고 면역력을 증강시킨다. 또한,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.

테르펜은 나무의 향기나 수액에 많이 들어 있다. 국내산 침엽수 잎의 정유 함량을 보면 100g당 편백은 5.5ml, 삼나무는 4.0ml, 소나무 1.3ml 등으로 편백 나무에는 α-피넨, 보르네오일 등의 테르펜류 천연 항균물질이 다량 들어 있다. 테르펜을 제대로 흡수하려면 아침 일찍 여름 산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. 6~8월과 해 뜰 무렵인 오전 6시에 발산량이 최고조에 달한다. 겨울에는 여름에 비하면 발산량이 1/5 정도 감소한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